-
「3·25 총선」운동의 일부지방 타락사례|「돈힘」「모략」의 이전투구
선거에서 부정·타락을 뿌리뽑겠다는 것이 정부의 의지다. 전두환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절대 선거에 간여하지 말라고 지시했으며 27일의 사정협의회는 선거타락의 유형을 정해 단속 방침을 확
-
민한, 성명발표|"타락" 위험수위에
민한당의 김원기대변인은 27일 성명을 발표, 『작금 경향각지의 선거타락 양상은 위험수위에 육박한 느낌』이라고 말하고『향응·접대·기념품전달·비누·내의 등의 다량배포 등은 물론 입당원
-
부정·비리·타락등 질서문란행위 선거후에라도 처벌|사정협의회
정부는 27일 상오 삼청동소재 남북대화 사무국에서 사정협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1l대 국회의윈 총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기위해 관권에 의한 선거개입 배제, 소속정당에 관계없이 선거사범
-
사비로 당배지만들어 배분
○…민한당의 서울지구당위원장들은 26일 아침「플라자·호텔」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의 독자적 야당 「붐」 조성, 계획을 검토. 서울시 지부위원장으로 내정된 손세일 서대문위원장등 서울지
-
선거전 막은 올랐다
-민정당이 전두환 대통령을 2월말에 선거할 12대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고 민한당도 유치송 총재를 대통령 후보에 지명함으로써 대통령 선거전의 「팡파르」가 울렸습니다. -유신후 처음
-
선거부정사례 적발토록 지시|민한, 지구당들에
민한당 (창당준비 위원장유치송) 은 7일 당소속지구당조직책에대해 현저한 사전선거운동으로 공명선거풍토를 흐리거나 국회의원선거법을 위반할때는 조직정경질등의 강력한 조치를취할것이라고 경
-
계엄사 발표 김대중씨 중간수사 내용
1, 김대중의 의도와 목적 10·26사태의 발생을 자신의 정권획득의 호기로 인식한 김대중은 79년12월23일 연금해제조치 이전부터 사실상 정치참여의 주역을 자처, 시국수습에 대한
-
이후락 의원 회견 내용
『그 동안 침묵을 지키고 어떻게 하는 것이 애당하는 길인가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곰곰이 생각했다. 사실 나의 기분 같아서는 당장 탈당계를 내고 물러서고 싶은 심경이었다. 그러나 그
-
(4)제갈길 찾아 조용한 변신 준비
「10·26」직후 스스로 해체론을 들먹이며 자체 내 갈등과 호된 여론의 십자 포화 속에 우왕좌왕하던 유정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냉정을 찾는 듯하다. 겉으로는『우리의 진실된
-
(상)안개 속의 신당설
지난 연말부터 떠돌기 시작한 제 3의 신당설이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백양백태의 허설만 더해가고 있다. 두어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정체가 잡히지 않는 것을 보면 「설」로 끝나
-
태풍의 눈|공화정풍
○…공화당 소장의원들이 당의 정풍을 내걸고 「깨끗하지 못한 사람」을 당직에서 배제하도록 건의하자 김종필 총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6일 당직자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. 이번
-
인위적 조직은 제힘 못내
김영삼신민당총재는 7일 친여무소속의원들의 공화당입당결정에 대해『말기적 현상에서 이성을 잃은 행위』라고 논평했다. 김총재는『신민당이 총선에서 1.1% 승리했다는 명분은 어떤 방법으로
-
평화적 정권교체 민생안정을 다짐
신민당은 9일상오 국희의원총회의실에서 10대국회의원당선자대회를 열고 헌정의 개선,평화적 정권교체,민생안정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구현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키로 결의했다. 대회는 결의문
-
무소속 영입 거론 않기로
신민당은 16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최고위를 열고 이번 총선 과정에서 드러난 선거부정 사례와 선거법 상의 모순 등을 백서로 정리, 발표키로 하는 한편 당 소속 낙선자들의 선거 소송과
-
막바지 표 밭…위계 사술이 날 뛴다.
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.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「득표작전」은 봉투 돌리기·흑색선전·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.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·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
-
(3)현금공세
『지난해 8월 출마를 선언한 K씨는 2억원을 이미 썼고 앞으로 2억원을 더 쓰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안다』(고흥-보성의 한 출마준비자 주장), 『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돈 없는
-
법에 저촉되는 경우 (선거 운동) 안 되는 경우
공화당은 6일 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 선거 운동에서 할 일, 하지말 일 등을 모아 소책자로 만들어 배부했다. 이 수칙은 선거 운동 허용 사항과 금지 사항은 선관위에서 이제까지 유권
-
(2)-이철승 신민당 대표
『벌써 선거얘기요. 아직 3대 사건 마무리도 다 못했는데….』 여유를 보이면서도 「선거」얘기를 꺼내니 열을 올린다. 『공명선거만 보장된다면 최소한 77의석은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
-
등록무효 거의가 공화당원
공화당원이 국민회의 대의원에 입후보했다가 당적 때문에 등록무효 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은『후보등록 마감 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 당원은 후보등록하지 말라고 지시했는
-
"먼 얘기"에 몸 사리는|집권당의 선거촉각
올 하반기부터 정치 일정이 바빠진다. 정기국회를 지내고 내년이 되면 국민회의 대의원 (임기78년6월30일)과 대통령(임기 78년12월26일)선거가 실시될 것이고 국회의원선거도 빠르
-
여야 50명 입건 당락 무영향
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은 22일 『무소속 출마자 가운데 당선되면 공화당입당을 표방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들은 공화당에서 이탈한 해당분자이기 때문에 당선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겠다』고 말
-
판독된 황룡사 대탑 금동탑지 삼국통일의 발원|황수영
이번에 판독된 신라 황룡사 9층 목탑의 금동 탁지 3매는 초행에 명기된 바와도 같이「황룡사찰주본기」이다. 기왕에는『삼국유사』권3 황룡사9층 탑조에서 탑고 만을 인용하면서 「찰주기
-
안방작전에 대비하는 신민
0…중앙선관위에 등록된 11개 정당중 공화당과 신민당만이 법정지구당수(73개구)를 확보했고 나머지 정당은 미달한 상태인데 오는 71년1월까지 보완하지 못한다면 해산된다. 11개 정
-
여야 「사전운동」 서로 비난
여·야당은 사전 선거운동 문제를 싸고 서로 『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.』고 주장, 맞고소 상태로 번지게 되었으며 또 24일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벌어질「사전 선거운동 에 관한
N
